대한체육회, 아시안게임 ‘응원 열기’ 띄운다…홍보·미디어 전략 강화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8월 10일, 오전 11:00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체육회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을 향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 열기를 끌어올리기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2차 홍보·미디어위원회를 열고 올해 홍보사업 추진 계획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홍보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제2차 홍보·미디어위원회.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제2차 홍보·미디어위원회. 사진=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위원회는 대한체육회의 주요 정책과 사업을 비롯해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종합스포츠대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전략을 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새롭게 위촉된 조석환 홍보·미디어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7명과 대한체육회 홍보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이날 홍보·미디어위원장 위촉 보고를 시작으로 2026년 홍보사업 추진 계획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홍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어떻게 높일지가 핵심 의제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언론과 협력을 강화하고, 소셜미디어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수들의 경기뿐 아니라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과 이야기를 국민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단순한 국제대회 참가에 그치지 않고 국민이 선수단의 도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홍보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주요 종목과 스타 선수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종목과 선수들의 이야기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조석환 위원장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주요 대회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도전과 감동이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체육인과 국민을 잇는 소통 창구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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