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이클연맹은 “김예서가 지난 8일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6 BMX 레이싱 아시아선수권대회 주니어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면서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지켰다”고 10일 밝혔다.
2026 BMX 레이싱 아시아선수권대회 주니어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예서. 사진=대한사이클연맹
한국 BMX 레이싱 기대주 박아연. 사진=대한사이클연맹
특히 김예서는 주니어 선수임에도 상위 연령대 선수들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기록을 내면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한국 BMX 대표팀에도 의미 있는 성과가 됐다.
김예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 아시아 챔피언에 올라 더욱 뜻깊다”며 “상위 연령 그룹 선수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기록으로 우승해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시안게임을 비롯한 더 큰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차승호 BMX 국가대표 감독은 “김예서가 두 번째 아시아 챔피언에 올랐고 박아연도 U23 여자부에서 3위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며 “특히 김예서는 상위 연령 그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기록을 보여 더 높은 수준의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은 이번 대회 결과를 토대로 선수별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해 아시안게임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우리 BMX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권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남은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