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장은수가 트로피에 키스하고 있다.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장은수(28·굿빈스)가 세계랭킹에서도 100위권 이내 진입에 성공했다.
장은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1.20점으로 지난주 172위에서 76계단이 오른 96위를 마크했다.
그는 지난 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 데뷔 시즌 신인상을 차지했지만 우승이 없었던 그는, 2부투어를 오가는 등 오랜 기다림 끝에 우승의 꿈을 이뤘다.
세계랭킹에서도 100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더 큰 도약을 기약하게 됐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상위권 순위엔 큰 변화가 없었다.
넬리 코다(미국)가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를 지켰고, 유해란(25·다올금융그룹)과 김효주(31·롯데)가 3, 4위로 뒤를 이었다.
김세영(33)도 10위를 유지했다.
KLPGA투어에서 대상과 신인상, 상금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민솔(20·두산건설)은 2계단이 밀려 20위가 됐다. 그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53위로 다소 부진했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