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데뷔 또 미뤄진' 양민혁, 벨기에 베스테를로 이적 임박…'4번째 임대'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전 10:05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입단 이후 임대 생활을 이어온 양민혁이 벨기에 무대에서 4번째 임대 도전에 나선다.

인터뷰하는 양민혁.(사진=연합뉴스)
인터뷰하는 양민혁.(사진=연합뉴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벨기에 프로리그(1부) 베스테를로가 토트넘과 양민혁의 한 시즌 임대에 합의했으며, 양민혁이 관련 절차를 마무리지으려 벨기에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계약에 완전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리그1 강원FC에서 맹활약하다 2024년 12월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은 1군 공식 경기 데뷔 없이 임대를 거듭해 왔다. 입단 직후인 지난해 1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시작으로 2025~26시즌 포츠머스와 코번트리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지난 시즌 코번트리 시티에서는 정규리그 3경기, FA컵 1경기 출전에 그친 채 시즌을 마쳤다. 복귀 후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모색했으나 결국 벨기에 무대에서 4번째 임대를 이어가게 됐다.

성인 국가대표로 A매치 2경기를 뛴 양민혁은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