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K리그 가자…여행 패키지 '트립데이' 통합 페이지 오픈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1일, 오전 11:05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경기 관람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여행 상품 'K리그 트립데이'의 통합 페이지를 오픈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경기 관람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여행 상품 'K리그 트립데이'의 통합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연맹과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K리그 트립데이'는 K리그 경기 관람과 기차 여행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프로축구 관람과 관광을 연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는 'K리그 트립데이' 상품을 신청하기 위해 각 여행사 홈페이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지만 이번 통합 페이지 오픈을 통해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통합 페이지에서는 원하는 구단을 선택해 해당 구단의 'K리그 트립데이' 상품만 모아볼 수 있으며 상품별 일정과 구성, 가격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상품의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상품의 판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돼 상품 확인부터 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다.

'K리그 트립데이'는 지난 7월 25일 K리그2 19라운드 부산과 수원의 경기를 시작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수원전 상품은 판매 시작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8월 1일 열린 K리그1 21라운드 전북과 서울의 경기 역시 KTX 열차 1량이 참가자들로 가득 찼다.

프로연맹은 "참가자들은 경기 관람과 함께 기차를 통한 지역 간 이동은 물론, 현지 전세버스와 관광 프로그램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K리그 트립데이'는 15일 열리는 K리그1 광주-포항 경기와 K리그2 충북청주-전남전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연맹은 "향후 더 많은 비수도권 지역과 K리그 구단으로 'K리그 트립데이'를 점차 확대해 K리그 팬들에게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리그 트립데이' 프로그램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상품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패키지의 일정, 구성, 가격 등 상세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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