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전북, 브라질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 완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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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11일, 오후 01:2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도도(25·본명 비니시우스 호드리게스 아델리누 두스 산투스)를 완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도도. 사진=전북현대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 도도. 사진=전북현대
170㎝ 69㎏의 신체조건을 갖춘 도도는 빠른 발과 민첩한 움직임을 앞세워 수비진 사이 공간을 공략하는 선수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좌우 측면 공격수도 맡을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의 기술적인 플레이와 전진 드리블, 과감한 슈팅이 강점으로 꼽힌다.

브라질 산토스와 페호비아리아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도도는 고이아스, 빌라노바, 폰치프레타, 나우치쿠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2025시즌 빌라노바 소속으로 공식전 44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나우치쿠로 임대돼 25경기를 뛰며 주축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브라질 세리이B에서는 1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리며 공격력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전북은 중앙과 측면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도도의 활용도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기존 공격진과의 연계를 통해 빠른 공격 전개와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도는 “전북이 굉장한 클럽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런 팀에 합류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하루빨리 팬들에게 내 능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전북이 목표로 하는 우승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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