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하포엘에 0-2…UCL 본선 무산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2일, 오전 07:33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약했지만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 진출은 무산됐다.

즈베즈다는 12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이코 미티치 슈타디온에서 열린 하포엘 베르셰바(이스라엘)와의 2026-27 UCL 3차 예선 2차전서 0-2로 졌다.

1차전을 0-1로 패했던 즈베즈다는 2차전마저 내주고 합산 스코어 0-3으로 패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따지 못했다.

설영우는 포백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탈락으로 빛이 바랬다.

이로써 설영우와 즈베즈다는 새 시즌 UCL보다 한 단계 낮은 UEFA 유로파리그(UEL)에 나서게 됐다.

한 골 뒤진 채 시작한 즈베즈다는 후반 16분 이고르 즐라타노비치에게 실점한 뒤 후반 34분 제이본 이스트에게 추가골까지 내줬다.

설상가상 후반 추가시간 아부 파니가 퇴장을 당하며 추격 동력을 잃었고, 결국 합산 스코어 3골 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즈베즈다의 탈락으로 새 시즌 UCL을 누빌 한국 선수는 최대 5명이 됐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황인범(포르투), 이한범(클뤼프 브뤼허)이 본선을 예약했고 양현준(셀틱)은 플레이오프를 앞뒀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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