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7시즌 유럽 축구의 출발을 알리는 UEFA 슈퍼컵이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스타디온 잘츠부르크에서 열린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파리 생제르맹.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SNS
유로파리그 우승팀 아스톤 빌라. 사진=UEFA 유로파리그 공식 SNS
PSG와 아스톤 빌라가 만나는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약 16개월 만이다. 두 팀은 2024~25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어 각각 홈경기에서 승리했다. 합계 점수에서는 PSG가 5-4로 앞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PSG는 지난해 토트넘을 승부차기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슈퍼컵을 차지했다. 올해도 우승하면 AC밀란(1989·1990년)과 레알 마드리드(2016·2017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세 번째 팀이 된다. 아스톤 빌라는 1982년 바르셀로나를 물리치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44년 만에 두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두 팀은 올여름 선수단에도 변화를 줬다. PSG에서는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 랜달 콜로 무아니 등이 팀을 떠났다. 아스톤 빌라는 모건 로저스와 유리 틸레망스, 뤼카 디뉴 등이 이탈한 대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요한 만잠비, 주앙 고메스 등을 영입했다.
슈퍼컵은 단판으로 치러진다.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UEFA는 선수 보호와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2023년부터 이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 5차례 대회 중 세 차례가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