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지난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서건창의 기록 달성 기념 시상식을 열었다.
키움히어로즈 서건창, 통산 1500안타 및 2000루타 달성 기념패를 받고 있다. 사진=키움히어로즈
서건창은 지난 6월 26일 창원 NC다이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김태경을 상대로 3루타를 터뜨렸다. 이 안타로 KBO리그 역대 75번째 개인 통산 2000루타를 달성했다.
지난달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1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 전상현에게 안타를 뽑아내며 역대 53번째로 개인 통산 15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서건창은 “두 기록 모두 오랜 시간 경기에 나서며 쌓아온 것이라 뜻깊다”며 “더 많은 기록을 만들어가기 위해 거쳐가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매 경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꾸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몸 관리에도 더욱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KIA타이거즈에서 방출된 뒤 올해 친정팀 키움으로 돌아온 서건창은 69경기에 출전, 타율 0.303 1홈런 22타점에 OPS 0.766을 기록하면서 전성기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