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체육회 제공)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이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김대년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임명된 김대년 사무총장은 이날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사무총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장관급)을 지낸 30여 년 경력의 공직자로, 장관급 공직자 출신이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제41대·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장과 선거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을 지내며 체육회의 제도 개선 과정에 참여해 왔다.
김대년 사무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 체육을 대표하는 대한체육회의 사무총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육회가 국민께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 잡고, 직원과 회원단체, 체육 현장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환영사에서 "김대년 사무총장은 검증된 행정 역량을 갖췄을 뿐 아니라, 그동안 대한체육회와 함께 일하며 조직과 현장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는 분"이라며 "체육회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나아가는 데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노동조합을 포함한 내부 구성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회원단체, 문화체육관광부, 국회와의 협력 등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한다.
대한체육회는 김대년 사무총장의 행정 전문성과 조정 역량을 바탕으로 체육행정 체계를 안정적으로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