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12일 열린 2026 동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홍콩을 3-0으로 제압했다. (대한배구협회 SNS 캡처)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6 동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에서 '개최국' 홍콩을 잡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홍콩 퀸 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6 25-22)으로 이겼다.
이예림(현대건설)이 팀 내 최다인 13점을 기록했고, 박은진(정관장)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0점으로 그 뒤를 받쳤다.
전날 대회 첫 경기에서 몽골을 3-0으로 완파한 한국은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차지했다.
7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홍콩, 몽골과 A조에 속했다.
조 1위로 4강에 오른 한국은 15일 오후 6시(한국시간) B조 2위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B조에선 중국이 2승으로 선두에 올랐으며, 일본과 대만이 1승1패로 그 뒤를 이었다. 마카오는 2패로 조 최하위다.
1998년 창설 후 2년마다 개최되는 동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에서 한국의 최고 성적은 2010년 대회의 준우승이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