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비에 막힌 SF 이정후, 휴스턴전 5타수 무안타 '타율 0.293'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3일, 오전 07:43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8)가 2경기 연속 침묵했다.

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21타수 2안타(1홈런)로 타격감이 떨어진 이정후는 시즌 타율도 0.293까지 하락했다.

1회말 3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2회말 무사 1, 2루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공이 간발의 차로 파울 라인을 벗어난 것. 다시 타석에 선 그는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3번째 타석에선 상대 야수의 호수비에 걸렸다. 이정후는 4회말 1사 1루에서 좌중간으로 타구를 날렸는데, 휴스턴 중견수 돌튼 바쇼가 몸을 날려 이를 잡아냈다.

이정후는 6회말과 9회말 타석에서 모두 내야 땅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선취점을 지키지 못하고 휴스턴에 1-2로 역전패했다. 시즌 71패(50승)째.

선발 투수 아드리안 하우저는 6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놓쳤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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