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결장' 애틀랜타, 홈런 3방 치며 메츠 이틀 연속 제압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3일, 오전 11:0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틀 연속 뉴욕 메츠를 제압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애틀랜타)은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애틀랜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메츠와 홈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2연승으로 시즌 73승(48패)째를 거둔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최근 28경기에서 18승을 거둔 애틀랜타는 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격차를 9.5경기로 벌렸다.
이날도 선발 명단에서 빠진 김하성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선발 유격수로 출전한 마우리시오 두본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극심한 부진과 부상에 시달리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린 김하성은 두본과 '신예' 짐 자비스에 밀려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애틀랜타는 이날 2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트레이드로 데려온 레인 토마스의 선제 솔로포를 시작으로 3회 맷 올슨의 땅볼 타점, 5회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1타점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6회와 7회 메츠에 솔로포를 내주고 3-2, 1점 차로 쫓긴 애틀랜타는 7회말 공격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오스틴 라일리의 백투백 홈런으로 5-2로 다시 달아났다.
그리고 계속된 공격에서 드레이크 볼드윈의 적시타가 나와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애틀랜타는 9회 보 비셋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을 막고 승리를 확정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트레이드로 애틀랜타로 이적한 선발 투수 타일러 말리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4승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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