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야드. 2026.3.15 © 뉴스1 최창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석재 낙하' 여파로 19일로 예정됐던 코리아컵 홈 경기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포항은 13일 SNS를 통해 "8월 19일 열릴 진주시민축구단과의 2026-27 코리아컵 16강전은 포항 스틸야드에서 개최가 어려워졌다"고 발표했다.
개최 장소 및 경기 일정 등 세부 사항은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1 홈 경기 중 관중석 테이블 위로 천장 콘크리트 일부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포항은 팬 안전을 위해 스틸야드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며, 6일 앞으로 다가온 19일 경기는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포항은 "이번 일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스틸야드를 만들기 위해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경기장 시설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