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배구, 필리핀 3-0 완파…세계선수권 '6연승' 8강 진출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3일, 오후 12:38

한국 U17 여자배구 대표팀(FIVB 제공)


한국 U17(17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이 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월드챔피언십(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3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대회 16강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1 25-18 25-14)으로 이겼다.

앞서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 도미니카공화국, 알제리와의 조별리그서 전승을 거뒀던 한국은 토너먼트 첫 경기인 16강전에서도 완승을 기록, '6연승' 승승장구했다.

'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이 19점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어민서와 장수인도 각각 15점과 10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책임졌다.

한국은 공격에서 45개-29개, 블로킹 7개-5개, 서브 6개-4개, 디그 63개-53개로 팀 지표에서도 대부분 필리핀에 앞섰다.

한국은 1세트에서 3~4점 차를 유지하는 상대의 추격을 따돌리며 기선을 잡았고 2·3세트는 큰 위기 한번 없이 셧아웃 승리를 완성했다.

한국은 일본을 3-0으로 꺾고 올라온 튀르키예와 15일 8강전을 치른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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