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남자' 서울 정승원, 압도적 지지로 7월 이달의 선수상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3일, 오후 03:49

서울 정승원(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이 13일 7월 'EA SPORTS 이달의선수상(EA SPORTS Player Of The Month)'을 수상했다.

이달의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MOM, 베스트11, MVP에 선정된 선수 중에서 연맹 TSG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후 TSG 기술위원회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고,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선수상을 수상한다.

7월 이달의선수상은 7월에 열린 K리그1 16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의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김대원(강원), 마테우스(안양), 완델손(포항), 정승원(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정승원은 TSG 기술위원회 투표,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으며, 합산점수 40.98점을 받아 2위 마테우스(27.63점)를 13.35점 차이로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스로 "여름이 좋다"며 '여름 남자'임을 과시한 정승원은 7월 한 달간 전 경기에 출전해 5경기 5골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정승원은 해당 기간 MOM과 라운드 베스트11에 각각 3회씩 선정됐으며, 특히 19라운드 포항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라운드 MVP까지 거머쥔 바 있다.

정승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올 시즌 동안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서울 안데르손은 7월 K리그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상을 수상했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를 대상으로 리그별 '베스트 3' 어시스트를 선정한 뒤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결정하는 상이다.

안데르손은 K리그1 바사니(부천), 안데르손(서울), 엘쿠라노(안양), K리그2 박창환(서울E), 세라핌(대구), 윤일록(경남)과 경쟁해 총 4279표를 얻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데르손은 18라운드 부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 팀 뒷공간을 완벽하게 허무는 절묘한 스루패스로 클리말라의 쐐기골을 도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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