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정승원이 7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인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한다.
FC서울 정승원. 사진=프로축구연맹
7월에는 K리그1 16~20라운드 활약을 기준으로 김대원(강원FC), 마테우스(FC안양), 완델손(포항 스틸러스), 정승원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정승원은 모든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TSG 기술위원회와 K리그 팬, FC 온라인 유저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최종 환산 점수는 40.98점. 2위 마테우스(27.63점)를 13.35점 차로 따돌렸다.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활약도 강렬했다. 정승원은 7월 서울이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해 5골을 몰아쳤다. 경기당 1골꼴이다. 이 기간 세 차례 MOM에 뽑혔고, 라운드 베스트11에도 세 번 이름을 올렸다.
특히 포항과 19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한 달 동안 득점력과 경기 영향력을 동시에 과시하면서 서울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정승원이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도전에서 곧바로 수상까지 성공하며 개인 커리어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정승원에게는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올 시즌 남은 경기 동안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패치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