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야드. 2024.3.17 © 뉴스1 최창호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석재 낙하'가 발생한 포항 스틸러스에 대해 안전성 확보 전까지 홈경개 개최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최근 포항 스틸야드에서 발생한 시설 안전 관련 상황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및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서는 K리그 경기를 개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에 연맹은 경기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포항 구단에 예정된 홈경기의 대체 경기장 확보를 요청했다. 그러나 포항 구단이 대체 경기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8월에 예정된 홈경기 2경기는 원정팀에 개최권을 양도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2일 열리는 K리그1 24라운드 포항과 부천FC의 맞대결은 부천 홈경기로 변경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30일 열리는 K리그1 26라운드 포항과 강원FC의 경기 역시 강원 홈경기로 변경,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개최된다.
두 경기의 킥오프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7시 30분이다.
아울러 19일 스틸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코리아컵 16강 진주시민축구단전은 오후 7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연맹은 향후 스틸야드에 대한 안전진단 및 시설 보수 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경기장 시설의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될 때까지 K리그 경기 개최를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