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대수비로 4경기 만에 출전…팀은 3연승 무산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5일, 오전 11:04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대수비로 4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었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026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3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0-2로 졌다.

연승이 2경기에서 멈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 애틀랜타는 73승49패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0-1로 밀리던 8회말 2사 1루에서 유격수 짐 자비스의 타석 때 대타 도미닉 스미스를 투입했다.

스미스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닝 교대 후 김하성이 스미스 대신 교체 출전해 유격수 수비를 맡았다.

김하성이 경기에 나선 건 지난 10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4경기 만이다.

애틀랜타는 9회초 불펜 투수 타일러 킨리가 선두 타자 팀 타와에게 솔로포를 맞아 0-2로 끌려갔다.

킨리의 피홈런 직후 김하성은 라스 눗바의 느린 땅볼 타구를 전진하며 잡아냈으나 1루로 송구한 게 빗나갔다. 기록원은 김하성의 송구 실책이 아닌 눗바의 내야안타로 인정했다.

애틀랜타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끝났고, 김하성에게 타격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은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8패(12승)째를 떠안았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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