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LPGA 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 유지…첫 우승 도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5일, 오전 11:58
최혜진(27·롯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둘째 날 선두권을 유지, 첫 우승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최혜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공동 2위를 유지했다.
단독 선두인 태국의 아르피차야 유볼(12언더파 132타)과는 단 1타 차이라, 역전 우승도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위치다.
2022년 LPGA투어에 데뷔한 최혜진은 33차례 톱10에 진입하는 등 정상급 기량을 펼쳤지만, 우승과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서 그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최혜진은 5번 홀(파5)과 6번 홀(파4) 연속 버디를 잡은 뒤 7번 홀(파5)에선 이글에 성공했다.
이어 12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 타수를 줄였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 이번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유해란은 9언더파 135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혜진보다 두 타 뒤져 있다.
주수빈, 최운정, 안나린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해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의 불참으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중 톱 랭커인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25위에서 공동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