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5·6위 결정전 진출…태국 3-0 완파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6일, 오전 11:11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배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태국을 완파한 대표팀. (FIVB 제공)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5·6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배구대표팀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 국립 스타디움 파크 코트에서 열린 태국과 세계선수권대회 5-8위 결정전에서 3-0(25-19 25-15 25-11)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7일 이탈리아와 5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16강전에서 필리핀까지 꺾으며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한국은 8강전에서 튀르키예에 패하며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목표로 뒀던 4강 진출이 무산됐지만 한국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해 태국을 완파했다.

특히 '제2의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이 19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장수인(경남여고)도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1세트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다양한 공격으로 태국 수비를 흔들며 25-19로 손쉽게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한국은 2세트에서만 8득점을 책임진 손서연의 활약을 앞세워 25-15로 승리, 세트 스코어를 2-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높인 한국은 3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점수 차를 벌려 25-11로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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