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타자' 이정후, 콜로라도전 5타수 1안타…시즌 타율 0.292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7일, 오전 08:27


4번타자로 이틀 연속 출전한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 한 개를 추가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4번타자로 출전해 안타를 생산했다. 시즌 타율은 0.292로 소폭 하락했다.

이정후는 1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을 맞았으나 3루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3회말엔 선두타자로 등장해 잘 맞은 타구를 멀리 날려 보냈으나 콜로라도 우익수 잭 빈의 수비에 걸렸다. 빈은 정확한 타이밍으로 뛰어오르며 공을 잡아냈다.

이정후는 5회말엔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으나 이번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7회말엔 2사 1루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팀이 7-13으로 뒤진 9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이정후는,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공략해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고, 샌프란시스코는 그대로 7-13으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51승7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지구 최하위 콜로라도(50승74패)와의 격차는 1게임 차로 다시 줄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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