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제107회 전국체전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선수 1만9576명과 임원 9468명이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수는 남자 1만2435명, 여자 7141명이다. 전체 참가 인원은 지난해 2만8791명보다 253명 늘었다.
전국체전 경기종목 총 50개(정식종목 49, 시범종목 1)
대진 추첨은 20일 오후 1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올해는 28개 토너먼트 종목의 417개 세부 종목을 대상으로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 대진 추첨 방식을 처음 도입한다.
추첨 프로그램에는 보안 난수 알고리즘이 적용된다. 추첨 대상의 순서를 무작위로 배정해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대진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대한체육회는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 오프라인 현장 추첨보다 온라인 방식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아 자동 추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도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이동 및 현장 대기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추첨 전 과정은 대한체육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추첨 결과는 제107회 전국체전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최종 대진표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도 공개된다.
제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선수들은 50개 종목에 출전해 제주도 안팎의 74개 경기장에서 7일간 시·도의 명예를 걸고 경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