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불펜 전상현, 역대 9번째 5시즌 연속 10홀드에 '-1'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후 03:24

21일 오후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 KIA 전상현이 7회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5.5.21 © 뉴스1 김진환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전상현이 KBO리그 역대 9번째 5시즌 연속 10홀드까지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6시즌 KIA에 입단한 전상현은 그해 6월10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구원 등판해 데뷔 첫 홀드를 신고했다.

2019시즌부터 불펜의 한 축을 담당한 그는 57경기에 등판해 개인 첫 두 자릿수 홀드(15홀드)를 기록했고, 2020시즌에는 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10홀드에 도달했다. 그리고 2022시즌부터는 4시즌 연속 10홀드를 기록하며 대체 불가한 불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속 기록을 이어가는 동안 성적도 동반 상승했다. 2025시즌에는 74경기에 등판해 25홀드를 수확하며 개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해 6월28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리그 역대 19번째이자 구단 최초로 통산 100홀드 고지를 밟았다.

리그 최다 연속 시즌 두 자릿수 홀드 기록은 6시즌 연속으로, 권혁(2007~2012)과 김태훈(2020~2025)이 보유하고 있다.

5시즌 연속 기록을 가진 선수는 차명주(2001~2005), 안지만(2011~2015), 진해수(2016~2020), 정우영(2019~2023), 구승민(2020~2024), 김진성(2022~2026)까지 6명뿐이다.

지난 17일까지 홀드 9개를 기록한 전상현은 홀드 1개를 추가하면 역대 9번째로 5시즌 연속 10홀드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KIA는 18일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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