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법 잊은 휴온스 '7연승'…PBA 팀 리그 2R 단독 선두 질주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후 05:05

휴온스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PBA 제공)

휴온스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하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크라운해태도 3연승 상승세로 휴온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휴온스는 17일 경기도 화성특레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대회 6일차서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었다.

휴온스는 2라운드 전승(6승·승점 15)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를 포함, 연승 행진도 7경기로 늘렸다.

휴온스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1세트 강동궁-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 조합이 에디 레펀스(벨기에)-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11:7(4이닝)로 승리했고 2세트도 김예은-서한솔이 강지은-이미래에 9:4(7이닝) 완승을 거두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휴온스는 3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쫓겼으나 5세트 응오딘나이(베트남)가 레펀스를 상대로 11:3(6이닝)으로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그리고 6세트에 나선 김세연이 강지은을 9:7(10이닝)로 제치며 세트스코어 4-2로 경기를 마쳤다.

크라운해태도 휴온스 못지 않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크라운해태는 브레이커스를 세트스코어 4-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질주, 5승1패(승점 13)로 2위에 자리했다.

크라운해태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백민주가 각각 2승씩 책임지며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마르티네스는 1세트 김임권과 합을 맞춰 오성욱-이승진을 11:5(3이닝)로 꺾었고 3세트엔 이승진을 15:10(14이닝)으로 제압했다. 백민주는 2세트 임정숙과 함께 출전해 임경진-히다 오리에(일본)를 9:6(18이닝)으로 따돌렸으며 4세트엔 노병찬과 팀을 이뤄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김다희를 9:0(3이닝)으로 이겨 경기를 끝냈다.

하나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3에서 4-3으로 뒤집는 역전 드라마를 작성하면서 라운드 2승(4패)째를 챙겼다. 하나카드는 이날 승리로 웰컴저축은행, SK렌터카, 크라운해태, NH농협카드에 이어 PBA 팀리그 통산 역대 5번째로 정규리그 100승을 달성했다.

NH농협카드는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2연승을 달렸고 에스와이도 하림을 세트스코어 4:2로 제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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