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테 대표팀, 아시안게임 전초전에서 '금 1개-동 5개' 종합 9위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후 05:37

한국 가라테 대표팀이 태국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대한가라테연맹 제공)

한국 가라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전초전 성격의 국제 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대한가라테연맹은 18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6회 태국 오픈 가라테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종합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6명을 비롯해 총 13명이 가타(KATA)와 구미테(KUMITE)에 출전했다.

가타는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하며 구미테는 대련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쿠미테 권혜원이다.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지 일 년도 되지 않은 권혜원은 –68kg서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U21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추가 획득, 홀로 2개의 메달을 손에 넣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6명 중 구미테 종목의 안광민(–75kg)과 박건호(–60kg)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가타 부문 최하은 역시 패자부활전 끝에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오상철 대한가라테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대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남은 기간 잘 정비하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대회를 마친 가라테 대표팀은 곧바로 진천선수촌에 입촌,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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