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한화에 4-3 신승…3연승+4위 수성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8일, 오후 10:34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기아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기아 김도영이 1회 2루타 1타점을 치고 있다. 2026.4.12 © 뉴스1 김기남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1점 차 신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다.

KIA는 1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와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한 주의 시작을 승리로 장식한 KIA는 57승2무48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6위 한화는 48승3무54패가 되며 5위권과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5패)째를 챙겼다. 두 번째 투수로 나와 홀드를 적립한 전상현은 역대 9번째 5시즌 연속 10홀드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홈런 1위 김도영이 시즌 36호 홈런을 터뜨렸고, 박재현과 해럴드 카스트로, 김호령이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한화에서 KIA 이적 후 처음으로 대전 원정을 온 하주석은 친정팀을 상대로 4타수 2안타를 쳤다.

KIA는 1회말 한화 리드오프 최인호에게 선제 솔로포를 얻어맞았지만, 4회초 한화 선발 왕옌청을 두들겨 3점을 내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6회말 강백호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1점 차로 쫓겼지만, 7회초 김도영이 이상규에게 솔로 홈런을 날려 다시 4-2로 달아났다.

KIA는 7회말 전상현이 요나단 페라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4-3으로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한화는 선발 왕옌청이 5이닝 3실점을 기록, 패전 투수(10승5패)가 됐다. 타선에선 강백호가 홈런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쳤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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