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MF' 박용우, 3년 만에 울산 복귀…"중원 무게감 끌어올릴 것"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9일, 오후 02:28

울산 HD로 돌아온 박용우. (울산 HD 제공)

울산 HD가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33)를 재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여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으로 이적했던 박용우는 3년 만에 다시 울산으로 돌아왔다.

박용우는 2022년 울산 소속으로 K리그1 정상에 올랐고 알아인에서도 주전으로 뛰면서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국가대표로도 2023 AFC 아시안컵,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 등에 출전했다.

울산은 "특유의 넓은 시야와 정교한 볼 배급력, 탁월한 패스 능력을 자랑하는 박용우의 합류로 울산은 수비와 중원의 무게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 상황에 따라 중앙 수비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박용우의 다재다능함은 하반기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용우는 "다시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 돼 감회가 새롭다. 해외에서 활약할 때도 늘 울산을 응원하고 그리워했다"며 "아시아 무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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