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가볍게 세계선수권 16강 진출…32분 만에 위르야완 완파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19일, 오후 08:12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16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탈리타 라마드하니 위르야완(인도네시아·세계 53위)을 2-0(21-15 21-11)으로 완파했다.

승패가 32분만에 갈릴 정도로, 안세영 압도한 경기다.

안세영은 1게임에서 15-13으로 앞선 상황 속 연속으로 4점을 따냈고, 이후 2점을 추가해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게임은 중반까지 13-5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굳혔고, 상대에게 추격 흐름을 내주지 않고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승리를 확정했다.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선수 '최초 단식 종목 우승'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던 안세영은 지난해 파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는 동메달 획득에 그쳤다.

올 시즌 3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약 1개월 동안 부상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외측 부위 통증을 느낀 그는 2개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회복에 전념,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복귀했고 순조롭게 16강 고지를 밟았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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