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건우, 11시즌 연속 100안타…역대 13번째 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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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20일, 오후 08:21

NC 다이노스 박건우. © 뉴스1 김기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건우(36)가 11시즌 연속 100안타의 이정표를 세웠다.

박건우는 20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렸다.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박건우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투수 잭로그의 2구째 공을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99안타를 기록 중이던 박건우는 이 안타로 100안타를 채웠다.

이로써 박건우는 11시즌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통산 13번째다.

그는 두산에서 주전 선수로 올라선 2016년부터 올 시즌까지 매년 100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17년엔 개인 최다 177안타를 때리기도 했다.

박건우는 2022년 NC로 이적한 뒤에도 꾸준히 제 몫을 해내고 있다.

100안타를 채운 박건우는 재치 있는 주루 플레이로 추가점에 기여하기도 했다.

박건우는 이우성의 몸 맞는 공 때 2루, 천재환의 우익수 뜬공으로 3루를 밟았다.

2사 1,3루에서 1루 주자 이우성이 2루 도루를 시도하다 런다운에 걸렸고, 그 사이 박건우가 홈을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다.

귀중한 추가점을 낸 박건우는 5회까지 2-0으로 앞서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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