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KIA 이범호 감독 "양현종 호투·타자들 활약 덕에 승리"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1일, 오후 11:03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기아가 역전승을 거두며 이범호감독이 선수들과 5연승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8.20 © 뉴스1 김기남 기자

6연승을 질주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KIA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11-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6연승을 내달리며 3위 자리를 지켰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후 "선발 투수 양현종의 호투와 타자들의 활발한 공격이 어우러지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특히 이날 양현종은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 역대 2번째 13시즌 연속 100이닝 돌파의 대업을 일궜다.

이 감독도 "양현종의 13시즌 연속 100이닝 투구 대기록을 축하한다"면서 "양현종이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주는 게 마운드에 큰 힘이 된다"고 했다.

타자들에 대해선 "김도영과 나성범이 중심타자 역할을 잘해줬고, 박재현도 계속해서 찬스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김호령은 만루홈런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고 했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필승조를 아낀 만큼 내일도 좋은 경기하겠다. 함께 응원해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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