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골 이후 5경기 침묵' 손흥민, 포틀랜드전서 득점 도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3일, 오전 06:00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핵심 공격수 손흥민이 6경기 만의 득점에 도전한다.

LA FC는 23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포틀랜드 팀버스를 상대로 2026 MLS 2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리그스컵 8강 진출에 실패한 이후 MLS 2연패까지 당한 LA FC로선 반등을 위해 승리가 절실한 경기다.

게다가 최근 2연패 두 경기서 모두 무득점을 기록, 서부 콘퍼런스에서 가장 화끈한 팀이라는 LA FC 자존심에 금이 갔다. 더 늦어지기 전에 득점포를 가동해야 한다.

팀은 물론 손흥민도 반등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친 뒤 재개된 MLS에서 뒤늦은 마수걸이 골과 함께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해 늦게나마 탄력을 받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리그스컵 3경기서 연달아 침묵, 흐름이 끊겼고 심지어 재개된 MLS에서도 좋은 기억을 이어가지 못하고 2경기 연속 무득점 했다.

4경기 연속골 이후 5경기 무득점의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셈인데, 더 늦기 전에 반등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직전 콜로라도전에서 빡빡한 일정 및 컨디션 조율 등을 위해 후반 교체 투입됐던 손흥민은 포틀랜드전을 앞두고는 체력이 충분히 회복됐을 것으로 보인다.

매 경기 좋은 찬스를 만드는 것까지는 잘 해내고 있는데, 여기에 결정력까지 더해져야 득점포 재가동을 이룰 수 있다.

포틀랜드는 'MLS 2년 차' 손흥민이 처음 만나는 상대다.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이 입단한 이후 맞대결이 없었고 월드컵 전이었던 지난 4월에는 손흥민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당시 LA FC는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얻어맞고 1-2로 졌다.

MLS 순위표만 놓고 보면 LA FC 전력이 우위다.

LA FC는 10승4무87패(승점 34)로 서부 콘퍼런스 3위다. 35골을 넣고 21골을 내줬다. 같은 콘퍼런스의 포틀랜드는 8승3무9패(승점 27)로 9위다. 37골을 넣었지만 36골이나 허용했다.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손흥민의 백업 공격수였던 빈센트 얀선이 이 팀의 핵심 스트라이커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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