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미, LPGA CPKC 위민스 셋째 날 단독 5위 도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3일, 오전 10:36
이소미(27·신한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 위민스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셋째 날 상위권에 올랐다.
이소미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이소미는 전날 공동 12위에서 단독 5위로 도약했다. 19언더파 191타를 때린 '단독 선두' 야마시타 미유(일본)와는 8타 차다.
지난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소미는 지난해 임진희와 함께 '팀 대회' 다우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에서 거둔 유일한 우승이다.
올 시즌에는 17개 대회에서 7차례 톱10 진입하며 꾸준하게 성적을 내고 있는 이소미는 8번째 톱10을 노린다.
이소미는 2번홀(파3) 첫 버디를 잡아냈고 10번홀까지 5타를 줄이면서 순항했다.
하지만 12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이소미는 13번홀(파3)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지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보기로 1타를 잃고 5위에 자리했다.
'베테랑' 김세영(33)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면서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인뤄닝(중국), 키아라 로메로(미국) 등과 공동 6위에 자리했다.
LPGA 신인 이동은(22)은 버디만 6개를 기록해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10위에 올랐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