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보스턴전 1안타 1도루…샌프란시스코 끝내기 역전패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3일, 오전 11:31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안타를 때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91을 유지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첫 번째 타석에 선 이정후는 보스턴 선발 패트릭 산도발에게 삼진을 당했다.
3회초 샌프란시스코는 선두 타자 앤드류 키즈너의 솔로포로 2-0을 만들었고, 이정후는 2사 만루에서 타석에 섰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6회초 타석에서도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된 이정후는 8회초 4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2사 1루에서 들어선 이정후는 조반니 모란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이후 도루까지 감행해 2루를 훔쳤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엔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초 윌리 아다메스와 3회초 키즈너의 솔로포를 앞세워 2-0으로 앞섰지만, 9회말 불펜이 3점을 허용하며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3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전적 52승7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