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 이재성, 포칼 1라운드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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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8월 24일, 오전 10:59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시즌 첫 공식전부터 도움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

이재성.(사진=AFPBBNews)
이재성.(사진=AFPBBNews)
이재성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크리쇼의 슈포르트파크 크리쇼에서 열린 VfB 크리쇼와의 2026~27시즌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약 62분을 뛰었다. 도움 1개를 올리며 마인츠의 9-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오른쪽 윙어로 나선 이재성은 전반 39분 팀의 3번째 골을 도왔다. 공중볼을 가슴으로 안정적으로 떨어뜨린 뒤 문전으로 파고들던 나디엠 아미리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아미리가 가볍게 발을 갖다 대 골망을 흔들면서 마인츠는 3-0으로 달아났다.

지난 시즌 공식전 39경기에 출전해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마인츠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이재성의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다.

마인츠는 5부 리그 소속 아마추어 구단 크리쇼를 상대를 경기 내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으며 9골 차 대승을 완성했다.

최전방 공격수 필리프 티츠가 전반 19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4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이끌었다. 이재성의 도움을 받아 득점한 아미리도 멀티골을 기록했고, 셰랄도 베커와 란스포르트 쾨니히스되르퍼, 빌리암 보빙도 차례로 골 맛을 보며 9-0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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