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즈베즈다 떠나 빅리그 아우크스부르크로…이적료 최대 89억원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4일, 오후 08:50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떠나 유럽 빅리그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츠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즈베즈다에서 두 시즌 동안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스포츠탈'에 따르면 즈베즈다는 아우크스부르크로부터 이적료 400만유로(약 65억원)를 받았고, 보너스 150만유로(약 약 24억원)를 추가로 받는다. 총 이적료는 550만유로(약 89억원)다.

더해 설영우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다른 팀으로 이적할 시, 즈베즈다는 계약에 따라 이적료의 10%를 셀온으로 받는다.

2024년 150만유로(약 24억원)에 입단했던 설영우는 구단에 약 4배의 수익을 남기고 떠나게 됐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도 경험했고,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우승 2회와 세르비아컵 우승 2회의 트로피도 챙겼다.

세르비아 무대에서 착실히 성장한 설영우는 이로써 유럽 도전 2년 만에 빅리그에 입성하게 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중위권 수준의 팀이다. 과거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이 뛰어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클럽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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