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6.11 © 뉴스1 김성진 기자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이 완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류지현 전임 감독이 팀을 이끌고 강인권 한화 퀄리티컨트롤(QC) 코치가 올해 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이어 수석코치로 류 감독을 보좌한다.
투수코치에는 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 수비코치에는 이동욱 대표팀 전임코치가 선임됐다. 두 코치 또한 올해 WBC에서 각각 QC코치, 수비코치를 맡은 바 있다.
타격 및 QC코치로는 박경수 KT QC 및 주루코치가 선임됐으며, 작전코치로는 최태원 경희대학교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배터리 코치는 최기문 울산 웨일즈 수석 및 배터리코치가 맡는다. 최 코치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24년 K-베이스볼 시리즈와 WBSC 프리미어12에서 대표팀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지난 24일 야구회관에서 첫 공식 미팅을 갖고, 대회 관련 향후 일정 및 주요 상대 국가 전력 분석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한편 야구대표팀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24명은 오는 9월14일 지정 숙소에 소집된다.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식 훈련 및 연습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9월18일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해 19일과 20일 현지 적응훈련(장소·시간 미정)을 진행하고, 21일 대만전을 시작으로 22일 홍콩전, 23일 태국전까지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다.
이후 결과에 따라 25일과 26일 슈퍼라운드 2경기와 27일 메달 결정전을 펼친 후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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