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아시아배구연맹 선수위원장 선임…홍보대사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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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8월 25일, 오후 08:05

김연경. 2026.3.24 © 뉴스1 김진환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38)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선수위원회 위원장과 홍보대사로 선임됐다.

AVC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배구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기고 영향력 있는 김연경이 AVC 선수위원장과 홍보대사를 맡는다"며 "선수들의 목소리를 강화하고 아시아 전역에서 배구 발전을 위해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9월 1일부터 AVC 선수위원장 및 홍보대사로 공식 활동하며, 두 직책의 임기는 모두 2년이다.

AVC는 "한국 배구의 슈퍼스타인 김연경은 국제무대와 프로리그에서 맹활약했다"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선 한국을 4강까지 이끌어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한국, 일본, 튀르키예, 중국 등에서 대단한 경기력을 펼쳤다. 특히 2011-12시즌 페네르바흐체의 최초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견인하고, 아시아 최초로 대회 MVP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AVC는 "최고의 경력, 리더십, 국제적 위상을 모두 갖춘 김연경이 이제 AVC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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