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빛바랜 시즌 첫 어시스트…셀틱, UCL 본선 진출 무산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6일, 오전 09:23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이 시즌 첫 도움을 올렸지만 팀의 뼈아픈 역전패에 웃지 못했다.

셀틱은 2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페이센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예선 플레이오프 원정 2차전에서 LASK(오스트리아)에 1-5로 완패했다.

셀틱은 1차전에서 3-0으로 크게 이겨 UCL 본선 진출을 눈앞에 뒀지만 2차전에서 완패하며 1, 2차전 합계 4-5로 고배를 마셨다.

UCL 본선 진출에 실패한 셀틱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경쟁하게 됐다. LASK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U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선제골을 어시스트,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하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양현준은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드리블 돌파하며 공을 넘겼고이를 칼럼 맥그리거가 왼발로 마무리, 셀틱이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셀틱은 전반 32분 모세스 우소르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3분 로베르트 류비치치, 후반 13분 새뮤얼 아데니란에게 연속 실점하며 합계 3-4로 쫓겼다. 이후에도 LASK 공격에 고전하던 셀틱은 후반 45분 플로리안 플레커에게 헤더로 실점, 합계 스코어가 4-4가 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다.

LASK는 연장 후반 4분 아데니란의 중거리 슈팅으로 셀틱 골망을 흔들면서 합계 5-4 역전에 성공,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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