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곽도규. (KIA 타이거즈 제공)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왼손 투수 곽도규가 한 달 만에 복귀했다.
KIA는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곽도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내야수 윤도현이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해 4월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은 곽도규는 긴 재활 끝에 올해 5월 돌아와 KBO리그 24경기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2.12로 활약했다.
그러나 곽도규는 7월 24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왼쪽 허벅지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내전근 손상 소견을 받아 회복에 집중했다.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와 3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KIA는 곽도규의 합류로 불펜 운용에 숨통이 트였다. KIA의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4.55로 10개 구단 중 4위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케스턴 히우라도 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히우라의 복귀로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2용타'(외국인 타자 2명) 카드를 쓸 수 있게 됐다. 맷 데이비슨이 3번 타자 1루수, 히우라가 4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히우라는 올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173타수 44안타) 7홈런 27타점 24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57을 기록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발탁된 KT 위즈 투수 오원석도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오원석은 지난 15일 키움전에서 2⅔이닝 8실점으로 부진했고, 2군에서 재정비의 시간을 보냈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