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협, 거제·통영 수해 피해 복구 위해 3000만원 기부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후 01:49

극한 호우로 수해 피해를 본 경남 통영시 봉평동의 한 식당에서 육군 제39보병사단 8358부대 2대대 장병들이 수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 뉴스1 윤일지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통영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거제·통영 두 지역의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며, 피해 주민 지원과 긴급 구호,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거제와 통영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산사태와 주택·상가 침수, 도로 및 각종 시설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지역 곳곳에서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선수협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피해 본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마련해 기부하기로 했다.

양현종 선수협 회장은 "거제와 통영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야구와 선수들이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선수협 역시 우리 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함께 힘을 보태고, 프로야구가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수협은 앞으로도 프로야구 선수들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재난·재해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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