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하는KIA 타이거즈 김도영. © 뉴스1 오대일 기자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KBO리그 최연소 시즌 40홈런 도전이 비로 미뤄졌다.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6 신한SOL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6일 경기에서 시즌 39호 아치를 그린 김도영은 9월 6일까지 홈런 한 개를 추가하면 이승엽이 1999년 세운 KBO리그 최연소 시즌 40홈런(22세 11개월 5일)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김도영의 홈런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날 광주 지역에 쏟아진 비 때문에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게 됐다.
그래도 김도영은 홈팬들 앞에서 기록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KIA는 28일부터 30일까지 SSG 랜더스를 광주로 불러들여 3연전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취소된 KIA-롯데전은 예비일이 없어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월 7일까지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했지만, KIA와 롯데의 광주 경기는 그 이후 열리게 됐다.
두 팀 중 한 팀이라도 4위 혹은 5위에 자리한다면, 포스트시즌 첫 시리즈인 와일드카드 결정전도 연기될 수밖에 없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