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SSG 이숭용 감독 "공격력 덕 역전승…전의산·임근우 돋보여"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7일, 오후 10:50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 (SSG 제공)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이 타자들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SSG는 2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3-6으로 이겼다.

SSG는 이날 1회초에만 4점을 허용했지만, 선발 전원 안타를 앞세운 공격력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주중 3연전 싹쓸이로 8위 한화 이글스와의 격차는 2.5게임 차까지 좁혔다.

이숭용 SSG 감독은 경기 후 "상하위 타선의 고른 공격력 덕에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면서 "특히 전의산과 임근우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했다.

이날 전의산은 5타석 3타수 2안타(1홈런) 4득점 3타점, 임근우는 결승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끌려가던 상황에서 (전)의산이가 역전 3점홈런을 쳐줘 빠르게 경기를 뒤집었다"면서 "(임)근우는 결승타에 이어 귀중한 추가 타점까지 쳐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줬다"고 했다.

5이닝 5실점(4자책)을 하고도 승리투수가 된 김건우에 대해서도 "1회 제구 난조와 수비 실책이 겹쳐 어렵게 출발했지만,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면서 "5회까지 던져주며 선발투수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오늘 경기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 감독은 마지막으로 "4년 연속 홈 100만 관중을 달성한 뜻깊은 경기에서 팬들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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