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안타' 친 애틀랜타 김하성, 다음 날 다저스전 선발 출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8일, 오전 07:59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안긴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하루 뒤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김하성은 28일 오전 8시15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8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20일 만이다.

타격 슬럼프에 빠지고 제한된 출전 기회를 받던 김하성은 극적인 한 방으로 반등했다.

그는 27일 펼쳐진 다저스전에서 5-5로 맞선 9회말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나가 태너 스캇의 97.2마일(약 156.4㎞) 직구를 때려 끝내기 안타로 연결했다

김하성이 202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끝내기를 기록한 건 2023년 4월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9회 끝내기 홈런에 이어 두 번째다.

특히 김하성의 안타는 6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84일 만으로, 꽉 막힌 혈을 뚫어냈다.

김하성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최근 주전 유격수를 맡던 마우리시오 두본은 좌익수로 이동했다.

김하성은 이 경기에서 다저스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한일 빅리거 투타 맞대결을 펼친다.

오타니 쇼헤이는 다저스의 1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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