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캡틴 채은성,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1군 엔트리 말소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28일, 오후 05:47

한화 이글스 채은성. © 뉴스1 김진환 기자

한화 이글스 캡틴 채은성(36)이 부상으로 또 한 번 전력에서 빠진다.

한화는 비로 경기가 취소된 28일 채은성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외야수 유민을 콜업했다.

한화 관계자는 "채은성은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선수 보호차원에서 1군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채은성은 전날(27일)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경기 전 타격 연습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낀 것이 이유였는데, 이날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

지난 5월 왼쪽 쇄골 염증으로 두 달 넘게 자리를 비웠던 채은성은 7월 28일 복귀했다.

그러나 딱 한 달 만에 다시 부상당하면서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최근 거듭된 부진 속에 가을야구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는 8위 한화는 또 하나의 악재가 겹쳤다.

SSG 랜더스 노경은. © 뉴스1 김기남 기자

SSG 필승조 노경은(42)도 부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SSG는 "우측 무릎 통증이 있는 노경은을 1군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오른 무릎은 노경은이 고질적으로 안고 있는 부상 부위다. 그간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며 경기에 나섰는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다음 주 검진을 진행할 계획이다.

SSG는 노경은 대신 투수 김도현을 1군에 올렸다.

또 KT 위즈의 베테랑 포수 장성우(36)도 좌측 내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KT는 "이전 부상 부위와 미세하게 다른 곳"이라며 "재활과 복귀까지 약 6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KT는 장성우의 자리에 투수 문용익을 등록했다.

NC 다이노스 이재학. © 뉴스1 윤일지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은 긴 부상의 터널을 뚫고 1군에 복귀헀다.

이재학은 2025시즌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이후 재활 과정을 겪으며 지난해를 통째로 날린 이재학은, 2년 만에 1군 무대에 오르게 됐다.

NC는 이재학을 올리면서 내야수 허윤을 1군에서 말소했다.

이밖에 키움 히어로즈는 필승조 투수 원종현을 재정비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보냈고, 대신 투수 임진묵을 1군에 올렸다.

LG 트윈스는 외야수 함창건을 2군으로 보내고 포수 김민수와 외야수 김현종을 콜업했다.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김인태를 말소하고 외야수 전다민을 등록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외야수 김헌곤을 불러들였다.

starburyny@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