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미뤄진 ‘챔피언 대결’…솔로비예프, 박시원과 로드FC 대결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8월 29일, 오전 12:24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2·러시아)가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복귀전 상대는 라이트급 전 챔피언 박시원(24)이다.

로드FC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ROAD FC 079’에서 솔로비예프와 박시원이 72㎏ 계약체중으로 맞붙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확정된 대진이다.

사진=로드FC
사진=로드FC
솔로비예프는 2023년 로드FC 글로벌 라이트급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선수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2024년에도 추진됐지만 박시원의 부상으로 무산됐다.

당시 글로벌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한 솔로비예프는 박해진을, 박시원은 데바나 슈타로를 각각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진표대로라면 둘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싸울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시원이 부상으로 중도 하차하면서 신동국이 대체 선수로 투입됐다.

솔로비예프는 신동국을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마저 열리지 않았다. 이후 로드FC를 떠났던 그는 최근 다시 계약을 맺고 박시원과의 대결 제안을 받아들였다. 2년 전 성사되지 못했던 승부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게 됐다.

로드FC는 이에 앞서 29일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8’을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K팝 그룹 몬스타엑스와 피프티피프티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