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란 구단 700호골' 수원FC, 부산에 2-1 역전승…K리그2 2위 도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30일, 오후 10:20

수원FC 델란(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부산 아이파크를 꺾고 2위로 도약했다. 수원FC 델란은 구단 역사상 700호 골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수원FC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10경기 무패(6승4무)의 수원FC는 12승7무3패(승점 43)를 기록, 선두 수원 삼성(승점 44)을 4점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이번 시즌 K리그2는 우승 팀과 준우승 팀이 K리그1으로 다이렉트 승격한다.

이날 수원FC는 전반 9분 부산 김희승에게 백헤더로 먼저 실점했으나, 전반 22분 델란이 곧바로 동점골을 넣어 따라붙었다.

아울러 델란은 구단 통산 700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동점 이후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수원FC는 후반 8분 프리조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개인 13호 골이자 역전골을 터뜨렸다.

역사를 쓴 델란은 후반 막판 퇴장을 당해 마냥 웃지는 못하게 됐다.

수원FC는 수적 열세에도 부산의 막판 반격을 잘 봉쇄하며 값진 승점 3점을 챙겼다.

같은 날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원정 팀 용인FC가 김해FC를 3-0으로 완파했다.

김해는 전반 6분 만에 비티뉴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고 이어 전반 22분 석현준, 전반 24분 김한서가 연속골을 몰아쳤다.

5승10무7패(승점 25)의 용인은 11위로 도약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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