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김민수, 입단 3일 만에 레인저스 데뷔전…팀은 리그 첫 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8월 31일, 오전 09:36

레인저스의 김민수(왼쪽)(레인저스 제공)


2006년생 한국 축구 유망주 김민수가 스코틀랜드 명문 레인저스 데뷔전을 치렀다.

레인저스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에버딘의 피토도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버딘과의 2026-27 스코틀랜드프리미어십(SPL) 원정 경기에 1-0으로 이겼다. 후반 24분 로런스 생클랜드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개막 후 2경기서 1무1패로 승리가 없던 레인저스는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1승1무1패의 레인저스는 SPL 12개 팀 중 7위에 자리했다.

지난 27일 지로나(스페인)를 떠나 레인저스로 이적,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민수는 입단 3일 만에 곧바로 선발 출전했다.

등번호 10번을 달고 중앙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누빈 김민수는 3개의 유효 슈팅과 2개의 킬 패스를 기록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지는 못하고 후반 27분 교체 아웃됐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수에게 레인저스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7.5점을 줬다.

한편 김민수는 유럽 지로나에서 성장했고, 지난 시즌 스페인 하부리그 안도라로 임대돼 좋은 모습을 보여 레인저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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