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 2026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가 4일부터 7일까지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올림픽·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태권도 별들의 전쟁’을 벌인다.
2025 무주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한 송다빈(왼쪽)이 발차기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여자부에도 파리 패럴림픽 챔피언들이 나선다. 수렌자브 울람바야르(몽골·52㎏급), 아나 카롤리나 시우바 지 모우라(브라질·65㎏급), 에이미 트루스데일(영국·65㎏ 초과급) 등이 금메달을 놓고 겨룬다. 한국은 이평강을 비롯한 남녀 선수 8명을 내보낸다.
5일부터 7일까지는 비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태권도 그랑프리가 이어진다. 50국 선수단 445명이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준(한국·58㎏급), 피라스 카투시(튀니지·80㎏급), 아리안 살리미(이란·80㎏ 초과급)가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파리 올림픽 우승자인 김유진(한국·57㎏급)과 비비아나 마르톤(헝가리·67㎏급) 등이 금빛 발차기에 나선다.
한국은 박태준과 김유진을 비롯해 장준, 서은수, 강상현 등 대표 선수 24명을 출전시킨다. 주요 경기는 SBS스포츠가 생중계한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뜨겁게 달군 선수들이 태권도원에서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인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와 수송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세계파라태권도 그랑프리가 열리는 4일 오전 11시에는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 기념식도 태권도원 도약센터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