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싸움' KT, '30홈런' 외인 타자 힐리어드 복귀…한화전 선발 출전

스포츠

뉴스1,

2026년 9월 01일, 오후 05:25

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5회초 KT 힐리어드가 역전 2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2026.7.1 © 뉴스1 김기남 기자

선두 싸움 중인 프로야구 KT 위즈에 지원군이 당도했다.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출산 휴가를 마치고 복귀했다.

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힐리어드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올 시즌 KT 유니폼을 입은 힐리어드는 110경기에서 타율 0.298, 30홈런, 9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8로 KT의 순위 싸움에 힘을 보탰다.

아내의 둘째 출산으로 지난달 26일 경기를 끝으로 경조 휴가를 다녀온 힐리어드는 이날 경기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힐리어드가 없는 사이 삼성 라이온즈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간 KT에 힐리어드의 복귀는 천군만마와 같다.

힐리어드를 등록한 KT는 외야수 이재원을 2군으로 보냈다.

NC 다이노스를 상대하는 KIA 타이거즈는 내야수 박민과 투수 홍건희, 외야수 고종욱을 1군에 올렸고, 4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투수 박지성, 포수 김동헌, 내야수 전태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6연패 중인 한화는 내야수 배승수를 콜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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